" 주문하신 신장 하나...입니다. 여기에 사인해주세요. "
이름: 렌(LLEN)
나이: 물어보면 18 이라고 대지만 사실은 만 24
성별: 남이였다.
하지만 사고로 불구((소곤ㄴ))
혈액형: O 인것 같다.
키: 176 내외(폈을때)
몸무게: 52 정도
외관:
언제나 옷은 오버핏, 레드&블랙, 머리카락은 오른눈을 가리고, 알비노답게 눈은 핏빛.
시력이 그렇게 좋진 않아 평소엔 렌즈, 가끔 안경도 쓴다. 그렇지만 렌즈나 안경 없다고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라고,
일반인에겐 여자처럼 보인다. (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장까진 아니더래도 궁지에 몰렸을 때 여자처럼 굴어서 기회를 엿볼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다. 어릴 때 일어난 사고(?)로 피부도 매끈, 목소리도 미성이라 여러모로 참 적합한 몸이다. 장발하고 오버핏을 선호하는 것도 그 때문.
배달용 오토바이는 S&T VF125, 새빨갛다. 카울을 카본으로 교체하면서 방탄판을 여기저기에 붙혀놓았다. 여차저차를 대비해 H&K MP7 하나가 트렁크 안에 접혀있다. 최후발악용 C-4도 있지만 고장난 것으로 뇌관도 없다. 즉, 시간끌기용인 것이다...
성격: 어제 고객이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되는 건 다반사. 어느 누구도 언제 갈지 모르기에 인간관계에 무게를 싣지 않는다. 그래도 개방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는 좋아하는 편.
취미삼아 일반 배달대행도 가끔 뛰지만 어둠 쪽의 업무는 단골이 아니면 받지 않는 편. 매너리즘은 싫어하기에 새 클라이언트를 찾고 있다.
배달대행으로 창렬요금을 받아가며 살지만 돈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다. 의심이 많긴 하지만 의외로 직업의식은 투철해 신뢰를 제일로 여긴다. 기브&테이크는 확실한 편. 받은 일은 무조건 완수해내도록 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의뢰는 받지 않는다. 도움을 받은다면 꼭 보답하고 싶어한다.
수중에 돈이 많아지면 의뢰를 받지 않는다. 역시 일보단 노는 게 좋다♡
특징:
여자를 밝히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여자를 오히려 조금 꺼린다. 오히려 남자가 편하다고.
나이를 18세로 대는 이유는 작은 키가 콤플렉스기 때문. 아직 성장기라는 기적의 (거짓) 논리를 펼친다.
L: 휘발유 냄새, 태풍, 달, 전담. 그 외에는 오너도 잘 모른다.
H: 히터 바람, 교통경찰, 여자, 연초 담배 등등...
취미: 드라이브, 불장난(?)
조직: 어텀
포지션: 배달대행
무엇이든 어디든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도시 근교는 몰라도 국제운송은 담당하지 않는다.
기타사항:
배달대행 요금표는 다음과 같다(원화로 받을 수 있지만 그때 환율의 1.05배로 $¥화도 받는다ㅏ. )
사람(100kg 이상 및 남성) 은 받지 않음!!!
사람(결박된 100kg이하 여성) 1,800,000
시체(100kg이하 1구) 2,000,000
약(kg당) 180,000
탄약(kg당) 200,000
인체 부위 및 장기 등 신선포장 필요(100g당) 400,000
단순 카풀(갑자기 총알이 날아올법한 인물이 아니어야 함) 20,000
항목요금 x 키로수(km) x 작업위험도(1~8) = 총 요금
회원은 99% 할인!!!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전화 <019-2289-XXXX> 로 문의
같은 조직원이 아니더래도 요즘엔 누구나 의뢰할 수 있다. 단지 회원가 적용이 안되니까 창렬일 뿐. 회원가는 보호해주고 키워주시는 자비로운 아텀의 은애에 보답하기 위해 나름 적용했다...